본문 바로가기
영화리뷰

한국영화 젠틀맨 주연배우 주치훈 박성웅 최성은 내용 결론

by 무비가득 2023. 3. 5.
반응형

한국영화 젠틀맨

한국영화 젠틀맨 주연배우 내용 결론을 알아보고 주치훈 박성웅 최성은의 맡은 역할도 소개한다. 주연배우 주지훈(지현수 역),박성웅(권도훈 역),최성은(김화진 역). 감독 김경원. 개봉 2022.12.28.

내용

흥신소 사장인 현수는 자신이 맡은 일은 100%해내는 사람이다. 그래서일까. 헤어진 남자친구가 데리고 있는 강아지를 찾으러 가야하는데 같이 가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의뢰인 주영은 강원도 펜션으로 강아지를 찾으러 간다. 현수는 주영에게 30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으면 들어가겠다고 한다. 주영은 그렇게 혼자서 강아지를 데리러 들어간다. 1시간이 지나도 주영이 나오지 앉자 현수는 주영을 찾아 펜션으로 들어간다. 주영은 보이지 않고 바닥에 그녀의 신발만 보인다. 느낌으로 뭔가 잘못된것을 느끼며 주영을 찾아 돌아다니다 산에서 누군가의 공격을 받는다. 현수는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얼마나 지났을까 눈을 떠 보니 주영은 보이지 않고 강아지만 옆에 있다. 그리고 바닥에는 칼 한자루가 보인다. 갑자기 현수는 용의자로 몰리고 특수부 검사 강승준에게 체포된다. 강승준의 차를 타고 오던중 사고가 나고 구급대원은 양복을 입은 현수를 검사라고 생각한다. 현수는 바로 의식을 찾았지만 승준은 일주일정도 의식이 없을거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현수는 자신이 이 일을 해결해 누명을 벗기로 한다. 일주일의 시간동안 현수는 승준이 되어 일을 해결해야한다. 현수는 자신의 동업자 창모와 같이 주영의 주변을 알아보고 여러가지 정보를 수집한다. 대검 감찰부 출신으로 지금은 강원지검으로 좌천되어 있는 화진을 만난다. 같이 이번 일을 해결하기로 하고 서로 도우며 각자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많은 정보를 입수한다.

결론

명호가 이주영을 로펌 대표 권도훈에게 넘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도훈을 잡기 위해 공동 수사를 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현수를 위심스럽게 지켜보던 화진은 현수가 사실은 진짜 검사가 아니고 승준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도훈은 폭행혐의로 체포 되지만 도훈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풀려난다. 화진은 현수와 힘을 합쳐 도훈을 수사하고 도훈은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정실장과 명호를 없애며 증거를 남기지 않는다. 방송을 통해 도훈이 고위층에게 성 접대하던 영상이 보여지고 다시 도훈을 잡을 기회를 갖는다. 이 과정에서 도훈의 과거 주가 조작 사건도 다시 조사하게 되면서 도훈의 죄들이 하나씩 발켜지고 화진은 도훈을 잡으면서 큰 공을 인정받는다. 그런데 이런 사실은 현수와 그 멤버들이 의도적으로 계획한 것으로 화진에게 접근하게 된 것도 계획의 일부였다. 현수와 동료들은 권력자들에게 피해 입은 사람들의 복수를 해 주기 위해 꾸려진 팀으로 도훈의 살해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복수를 한 것이다. 도훈이 잡힌 후 도훈의 계화도 해킹해 현수와 팀원들은 피해자들에게 돈을 나눠준다.

후기

한국 범죄영화들과 비슷한 줄거리와 장면들을 볼 수 있다. 권력을 등에 지고 약자를 괴롭히는 나쁜 사람에게 복수해 주는 내용으로 통쾌한 장면들도 보인다. 박성웅이 맡은 권도훈은 이 영화에서는 악역이다. 힘없는 볼보이를 향해 공을 날려 괴롭히고 테니스 코치를 자동차 사고를 내 다리를 다치게 하는 등 나쁜 짓을 일삼는다. 그리고 현수는 정의 실현을 하겠다고 흥신소 팀원들과 힘을 합쳐 권도훈을 응징한다. 거기에 검사의 공권력도 이용한다. 처음부터 같이 나온 강아지는 보기만 해도 귀여웠다. 이 강아지도 뭔가 큰 역할을 해서 자기 주인인 주영을 찾는데 도움이 되려나 지켜 보았는데 그런 장면은 없고 그냥 귀엽게 나오기만 한다. 현수를 엄청 잘 따르는 것 같다. 검사인 화진은 보면서 뭔가 살짝 안어울리는 옷을 입은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총을 자유롭게 꺼내도 되었나 싶은 생각도 들게 만든다. 화진도 승준도 두 검사 모두 총 먼저 꺼내는 모습이 보인다. 그래도 주지훈의 능글맞은 것 같은 연기도 보는 재미는 있다. 영화 신과 함께에서 보았던 저승사자의 톡톡 튀는 모습도 보이고 진지한 모습도 보이고 연기 잘하고 외모 준수해 재밌게 볼 수 있는 포인트라 생각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