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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한국영화<대외비>개봉일 영화감독 출연자 내용 결말 리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by 무비가득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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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대외비

3월 1일 개봉한 따끈따끈한 영화다.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조진웅과 이성민 그리고 김무열의 선이 굵은 연기를 볼 수 있다.

한국영화 대외비 감독 출연자

개봉 2023.3.1. 감독 이원태. 출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내용

영화의 시작은 1992년 부산으로 시작한다. 정치자금으로 이미 조직폭력배인 김필도(김무열)에게 수억원을 빌렸던 만년 국회의원 후보인 전해웅(조진웅)은 공천을 해 주겠다 약속한 권순태(이성민)에게 버림을 받는다. 순태는 자신의 말을 잘 듣는 다른 후보에게 붙었던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전해웅은 김필도를 다시만나 10억만 더 빌려달라 조르다 판을 뒤엎을 대외비문건을 손에 쥐고 있엇다. 시청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부탁해 총선후 해운대 개발사업 문건을 빼돌렸던 주인공이다. 그 말을 들은 필도는 해웅에게 30억을 정치자금으로 빌려준다. 지역구 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무소속 전해웅 후보는 결국 권순태는 공무원인 박과장을 불러 딸아이의 심장 수술을 해주겠다 약속하면서 미리 투표용지를 찍어내고 자신이 키울 선수를 당선되게 조작한다. 그리고 일이 끝난 후 박과장은 죽여 버린다. 해웅이 낙선하면서 큰 분열이 일어나고 해웅이 대외비 문서를 가지고 있는 걸 아는 순태는 재개발 지역을 바꾸라고 지시한다.분노한 정사장은 해웅을 찾아가 협박하고 필도한테 조폭 무리를 보낸다. 매춘업을 하는 필도는 가볍게 봤는지 공격을 하하는데 기습에도 전부 당하고 분노한 필도는 해웅을 압박하고 해웅은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한다. 해웅은 필도를 시켜 정사장부터 죽인다. 정사장이 자신을 검찰에 고발하자 인맥을 통해 무마한다. 친구인 검사장과 사건을 맡은 검사를 필도의 사업장에 데려가 성매매를 시켜 주기도 한다. 순태는 해웅의 정치스승이었다. 해웅은 자신을 인터뷰 하기 위해 왔던 강직한 여기자한테 대외비 문서의 정체를 폭로한다. 순태는 정사장 죽음이 필도, 해웅과 관련 있다고 보고 검사장을 시켜 이들을 조사한다. 성매매 비디오로 검사장을 협박해 필도를 빼낸다.

결말

그러던 어느날 전해웅을 인터뷰 했던 신문사 송기자 앞에 죽다 살아난 박과장이 연락을 해 오면서 전해웅은 이 일을 가지고 권순태를 만나 딜을 한다. 박과장에게 사과하는 자백을 녹취한 전해웅은 반대로 정사장을 죽인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고 필도도 검찰에 끌려가 취조를 받는다. 필도의 차를 타고 기자회견 장소를 가던 해웅과 선거관리 직원은 배신을 당하고 순태는 해웅이 검찰한테 한 말을 녹음해 필도한테 들려준다. 해웅이 자신을 장기말처럼 쓰고 벌릴 것이라 여긴 필도는 먼저 선수를 친다. 선거관리 직원을 드럼통에 넣은 뒤 시멘트를 부어 바다에 빠뜨리고 해웅은 차에서 연기를 들이마시고 자살한거로 꾸민다. 필도의 ㅂ하들이 보스의 머리를 내리치고 해웅을 빼낸다. 해웅은 필도의 배신을 알고 있었다. 

해웅은 필도를 죽이고 순태의 사람이 된다. 그리고 순태는 해웅에게 금뺏지를 달아주고 9개월 후 국회의원이 된 해웅이 권순태와 함께 청와대 인근에서 고위 관직자들과 면담을 한다.  그러나 해웅은 대화에 집중하기보다 청와대를 바라본다.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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