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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한국영화 압꾸정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느낀 내용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코미디 작품

by 무비가득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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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압꾸정

영화 압꾸정은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특유의 톡톡 튀는 코미디 연기로 기분 좋게 즐기며 보기 좋은 작품으로 영화로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느낀 내용을 기록한다.

한국영화 압꾸정 정보 등장인물

개봉 2022.11.30. 감독 임진순. 출연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마동석(대국) 형이 잘하는데 이런 거야를 외치며 다니는 압구정 인싸.

정경호(지우)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였지만 억울한 누명으로 2년 동안 의사면허 정지된 자.

줄거리

압구정에서 오랫도안 살아온 대국은 거리를 누비고 다니며 길거리에서 아는 사람들과 인사를 하고 다닌다. 연예인 임형준을 만나게 되고 임형준이 수입한 의료기기를 대국이 조직폭력배 건달 태천에게 팔려고 만나지만 태천은 대국을 따돌리고 어디론가 가고 대국은 태천을 몰래 뒤따라간다. 태천은 의사면허가 정지된 성형외과 의사 지우와 성형외과 병원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태천을 따라온 대국은 이들의 사업에 관심을 보인다. 대국은 지우의 사채칮을 천천히 갚을 수 있게 해결해 주고 건달 태천을 떨쳐내고 자기와 병원 사업을 하자고 한다. 대국은 지우의 정지된 의료면허증을 다시 회복시켜 주고 투자도 받게 해 준다. 대국과 지우는 압구정에서 성형외과 사업을 시작한다. 지우는 사람들에게 이용을 많이 당해서 사람을 잘 믿지 못하는 사람인데 대국은 형이라며 형만 믿으라고 접근해 여러 일을 겪으며 대국을 의지하게 된다. 금손이었던 지우는 금세 능력을 발휘하고 성형외과는 사람들로 붐빈다. 병원이 바빠지자 지우는 수술만 시키고 오미정이 상담실장으로 오고 한국 손님 외에 외국 손님(중국)을 받기 위해 여러 사람을 채용한다. 하지만 사실 대국이 지우에게 건넨 의사면허증이 가짜였다. 경찰들은 이 사실을 알고 돈을 요구하고 압박한다.

결말

대국은 압꾸정 황금줄인 규옥을 찾아가고 규옥은 자신이 박지우의 뒤를 봐주는 대신 자신 저렴한 필러를 고가로 바꿔 지우의 병원에서 사용해 달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대국과 지우는 이를 수락하고 병원은 바빠지고 필러도 많이 팔린다. 대국은 건물을 지어 1층에서부터 15층 까지 전부 뷰티와 관련된 것들로 채우려 한다. 그래서 대국은 투자할 큰 손을 찾게 된다. 자신이 중국인이라는 거짓말을 하며 중국인 왕회장을 만난다. 왕회장의 투자로 15층짜리 뷰티서비스를 시작한다. 큰 사업으로 인해 대국은 바빠지고 대국과 지우가 서로 대화를 하지 못하게 되면서 서로 의심하고 오해하며 갈등을 빚고 살아남기 위해 서로를 모함하기 시작한다. 이 모함과 이간질을 한 사람은 사실 미정, 태천, 규옥이다. 이들은 각자의 이익과 복수를 위해 대국과 지우를 서로 모함하고 치부를 드러내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 결과 대국과 지우는 망하게 된다. 서로를 믿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고 배신 당한다. 서로에게 실망하고 법의 심판도 받는다. 그 후 4년이 흐른 후 죗값을 받고 나온 지우와 대국은 다시 만나고 대국은 지우에게 또 다늘 사업(배달)을 제안하며 영화는 끝난다.

느낀 내용

마동석은 압꾸정 영화를 8년전부터 기획해 왔다고 한다. 기획, 제작, 각본에도 참여한 영화다. 코미디 영화로 주인공 마동석, 정경호 외에 조연배우 최병모, 오나라, 오연서, 류승수도 나오고 카메오급 임형준, 김숙, 진선규 등도 볼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며 볼 수 있는 재미난 모습들이 나와 기분 좋게 볼 수 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즐기며 보기 좋은 마동석표 영화다. 내용은 어쩌면 현실에서도 있을 수 있는 내용으로 지금도 이 영화 내용처럼 그런 상황에 놓여진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가끔 뉴스에서도 본 것 같기도 하다. 주인공들의 코믹적인 부분도 웃으며 볼 수 있는 부분으로 고민 없이 생각하지 않고 보며 웃으면 되는 영화다. 정경호의 멋지고 세련된 모습과 조금은 과장된 마동석의 의상들은 화면을 밝고 환하게 하고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약간의 귀여움도 볼 수 있다. 카메오로 출연하는 김숙의 유쾌함은 다른 드라마에서도 느꼈지만 잘 스며드는 연기로 거부감 없이 볼 수 있었다. 오연서 배우는 원래도 예쁜데 더 예쁘고 아름답게 나와 밝은 에너지를 전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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