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공조2:인터내셔날>정보와 줄거리 결말 유해진 현빈 다니엘 헤니 짜릿한 공조수사

공조2:인터내셔날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정보

개봉 2022.9.7. 감독 이석훈 출연 현빈, 유해진, 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1편보다 액션이 훨씬 좋아졌다. 뉴욕의 총격 신과 고공 난투극도 볼만하다. 그리고 현빈이 맡은 림철영은 1편에서는 아내를 잃은 복수심에 불타는 캐릭터 였다면 2편에서는 상당히 여유로와지고 농담도 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민영과 잭에게 질투를 하기도 하는 재미난 모습도 볼 수 있다. 1편에서 두루마리 휴지 액션이 있다면 2편에는 파리채 액션이 있다.

줄거리

북한 출신이면서 국제적 마약범 장명준(진선규)을 잡는 FBI요원 잭(다니엘 헤니)는 수개월간 그를 뒤쫓았고 마침내 잡는다. 그런데 북한으로 명준을 데려가겠다고 하는 사나이 바로 림철영(현빈)이 나타난다. 국제법에 의해 북한의 범인 인도 요청을 받아 들여야 하는 상황. 잭은 공항으로 범인을 데려간다. 그러나 명준을 구하기 위해 나타난 용병들이 나타나고 장명준은 무사히 미국 뉴욕을 빠져 나간다. 그리고 그가 향한 곳은 바로 남한.

남한의 형사 강진태(유해진)는 지난 1편에서의 실수로 인해 광역 수사대에서 사이버 수사대로 전출되어 있었다. 다시 복귀를 기다리며 있는데 림철영이 마약범을 잡기 위해 다시 남한으로 왔다는 소식을 듣고 철영과 파트너를 하겠다는 남한 형사가 아무도 없자 결굴 진태에게로 제안이 온다. 그러나 1편에서 위협을 받은 상황이라 아내는 절대로 안된다고 반대를 하고 민영(임윤아)은 림철영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고 철영과 다시 파트너가 되어 수사를 하게 된 형부를 눈감아 준다.

마약의 일종인 빨간약이 시내에 유통되고 있었고 뒤에는 장명준이 있으리라는 추측하에 마약범 소굴을 급습하는데 명준의 부하 중 한명은 놓치고 총상 입은 한명은 생포하지만 진태는 철영 모르게 여권과 핸드폰을 챙겨 광수대에 넘긴다.그런데 FBI소속인 잭이 한국으로 오면서 이 사건은 FBI에게로 넘어간다. 총상을 입은 장명준 부하는 입을 다물고 수사는 진전이 없자 잭은 입원한 명준 부하가 물기를 바라며 밑밥을 깔아놓는다. 부하의 뒤를 밟은 잭은 인가와 떨어진 빈 공장을 뒤진 끝에 마약 제조 공장을 찾아낸다. 세 사람이 이곳에서 만나지만 폭파로 인해 수많은 인명 피해를 입고 잭은 림철영을 스파이로 믿고 서로를 불신한다. 두 사람이 다투자 진태는 삼겹살집으로 이들을 데리고 가서 중재하며 술을 마신다. 술에 취한 두 사람을 진태가 집으로 데려 가고 철영을 짝사랑하던 민영은 잘 생긴 잭의 등장에 관심을 보이고 이런 모습을 철영은 씁씁하게 본다. 각자가 지닌 목적과 정보를 숨기며 공조를 이어간다.

결말

서로 숨기며 공조를 이어가는 세 사람. 한편 장명준은 일부러 북한 김정택에게 잡혀 들어 가고 김정택이 자신의 계좌로 돈을 입금할 때 해킹으로 가로채려고 한다. 그리고 장명준은 남한이 자신의 망명을 받아주지 않아서 아내와 자식을 잃은 그 고통을 남한에게도 똑같이 돌려 주기 위해 근처 4km안의 사람들을 모두 궤멸시키는 가스 폭탄을 남한에 설치한다. 하지만 장명준의 계획을 알게 되고 강진태와 잭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셋이서 장명준과 가스 폭탄을 저지하며 영화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