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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한국영화<자백>정보와 줄거리 결말 원작과 리메이크의 차이점

by 무비가득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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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

영화 정보

개봉 2022년 10월 26일. 감독 윤종석. 출연 소지섭, 김윤진, 나나. 영화 자백은 원작이 있는 작품으로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다. 감독은 오리올 파올로로 초기작 더 바디 (2012)는 국내에서도 리메이크 되었던 작품으로 영화 사라진 밤 (2018)으로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가 주연한 스릴러 영화다.

자백 줄거리와 결말

주인공 유민호는 IT기업의 대표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자신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는다. 낯선 호텔에서 의문의 습격을 받고 깨어나는데 함께 있었던 김세희는 죽어있고 방은 밀실인 상태로 호텔방에 있던 민호가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가 된다. 민호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소율 100%인 유능한 변호사 양신애를 만난다. 사건을 처음부터 재구성해 가며 진실을 파헤치는데 민호와 세희가 감추고 있었던 또 다른 사건을 알게 된다. 변호사 양신애는 두개의 시신, 두개의 사건에 대해 파악해 나가기 시작한다. 김세희 살인사건의 진범은 유민호가 맞았다. 양신애 변호사의 숨기는 것이 있으면 변론을 맡아줄 수 없다는 말에 사실을 말한 유민호. 한선재 실종사건과도 관련이 있는 유민호와 김세희. 실제로 사고를 은닉한 것은 유민호였다. 사실 양신애 변호사는 한선재의 엄마로 아들의 실종후 고통속에 살아가던 희영이였다. 사실을 알기위해 유민호에게 접근한 것이였다. 그러나 유민호도 이상한 점을 느끼고 과거에 받아둔 양신애 변호사의 싸인과 비교해 보고 가짜 변호사임을 알게 된다. 유민호는 희영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고 희영 몰래 경찰에 신고를 한다. 하지만 희영과 영석이 아들의 차량이 묻힌 호숫가에 경찰들이 수색해 차량을 발견하게 된다. 때문에 모든 것을 은폐했다고 생각한 민호는 현장에서 살인과 시체유기죄로 체포된다.

원작 인비저블 게스트와 리메이크 자백의 차이점

자백은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작품이다. 자백에서는 약 30분정도 시점에서 아들을 잃은 희영과 영석 부부의 모습을 공개하고 변호사 양신애에게 접근하는 내용이 공개된다. 하지만 인비저블 게스트에서는 결말이 마지막에 공개된다. 주인공이 상담해 준 변호사가 이상함을 느낄 때 초인종이 울리고 진짜 변호사가 나오게 된다. 때문에 그동안 이상하다고 느꼈던 의문점들이 마지막에 진짜 변호사가 등장하면서 어긋났던 퍼즐들이 하나로 완성된다.

느낀점

스토리 괜찮은 영화로 스릴도 있고 문제를 하나씩 맞춰가는 재미도 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아 스릴러 영화 좋아한다면 나쁘지 않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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